[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왕사남'으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상을 거머쥐었다. 큰 무게를 지닌 '대상'을 품에 안은 박지훈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늘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통해 이제 대중에게 깊은 신뢰를 주는 배우로 성장한 박지훈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다.
박지훈은 17일 대전에서 열린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FX OTT어워즈)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FX OTT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YY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e88261acef08e.jpg)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FX OTT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YY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d323aae1cc759.jpg)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1690만명의 관객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이제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상을 '왕과 사는 남자'로 받았는데 제가 대표로 받은 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감사한 생각도 있는 것 같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었던 기억들만 가득했던 현장이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유해진 선배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지만, 정말 다시 한번 해진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 꼭 드리고 싶다. 그리고 저를 끝까지 믿어주신 장항준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 꼭 드리고 싶었고, 유지태 선배님, 전미도 선배님, 그리고 민이,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 저를 계속 이끌어주시고 저를 계속 움직이게 만들어 주시는 우리 메이(박지훈 팬덤명) 여러분들"이라고 하며 "메이는 저의 팬클럽 이름이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라고 팬클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저희 메이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늘에 계시는 할머니, 엄마, 아빠, 형 너무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늘 사랑한다"라고 전한 그는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그는 "늘 언제나 여러분들께 납득이 되고, 설득시킬 수 있는 그런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늘 열심히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단단한 다짐을 밝혔다.
박지훈은 지난 2월 개봉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압도적인 몰입력의 열연으로 '단종 신드롬'을 이끌었다. 이 덕분에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수 1693만 명을 끌어모으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박지훈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앞으로 열릴 영화 시상식에서도 박지훈의 수상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