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ENA가 카자흐스탄 대표 미디어 기업과 손잡고 중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교류와 공동 제작에 나선다.
KT ENA(대표이사 김호상)는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카자흐스탄 미디어 기업 프리덤 미디어(Freedom Media)와 미디어 산업 교류 및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를 실질적인 미디어 산업 협력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T ENA(대표이사 김호상)는 14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카자흐스탄 미디어 기업 프리덤 미디어(Freedom Media)와 미디어 산업 교류 및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43ac8e66a0113f.jpg)
양사는 협약에 따라 방송 콘텐츠 라이선싱 및 유통, 영화·예능 공동 제작, 방송 포맷 수출 및 공동 개발, 신규 미디어 프로젝트 기획 노하우 공유, 전문 제작 인력 및 출연진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프리덤 미디어는 ENA의 핵심 IP를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전역에 유통하고 직접 라이선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ENA 콘텐츠의 현지 시장 저변을 넓히는 것은 물론, 한국 전문가가 현지 프로젝트 기획·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공동 제작 모델을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호상 ENA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한-카자흐스탄 양국의 문화적 교류를 콘텐츠 산업의 실질적인 결실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KT ENA가 축적해 온 제작 역량과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시장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ENA는 15일 열린 '한-카자흐스탄 라운드테이블'에도 문화·인적 교류 분야 콘텐츠 기업으로 참석해 한국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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