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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100일의 거짓말' 합류⋯조선총독부 통역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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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도현이 '100일의 거짓말'에 합류해 김유정, 박진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는 조선총독부 영어 통역관으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김유정과 박진영, 김현주, 진선규, 이무생 등이 출연한다.

배우 김도현 프로필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김도현은 조선총독부 영어 통역관 '스즈키' 역을 맡는다.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극의 주요 인물들과 긴밀하게 얽히며 사건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한다.

그는 여러 인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물리는 첩보극 안에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감정을 특유의 밀도 있는 연기로 세밀하게 표현하며, 스즈키가 가진 존재감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현은 그간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재벌집 막내아들', '눈물의 여왕', '강남 비-사이드', '언더커버 미쓰홍'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의 크기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인물에 설득력을 입혀왔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뒤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김도현이 시대극 속 조선총독부 통역관으로 변신해 또 어떤 새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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