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선택한 호러 영화 '레위기'가 10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어 개봉 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영화 '레위기'는 금기된 욕망이 끔찍한 저주로 나타나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한 괴물로부터 도망쳐야만 하는 두 소년의 독창적인 오컬트 호러다. 탄탄한 작품성을 가진 외화 수입, 배급에 앞장서 온 소지섭과 그의 소속사 51k가 이번에도 공동 제공을 맡아 기대를 얻고 있다.
!['레위기' 포스터 [사진=㈜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28608bd01d034.jpg)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호러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인 92%를 기록했다.
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부문에서 '옵세션'을 비롯한 유수 경쟁작들을 제치고 작품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내에서 역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입증해 냈다. 종교적 금기와 욕망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오컬트 호러 장르로 정교하게 세공해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장르적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형적인 치유 의식과 종교적 억압 속에서 펼쳐지는 기괴하고 아름다운 오컬트 미학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음란함, 정욕, 욕망… 지금 당장 사라질지어다"라는 강렬한 구원 치유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그 모습은 항상 네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야", "아무도 막지 못해"라는 절박한 경고와 함께 일상을 침범해오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조명한다. 또 "그놈들이 원한 게 이거야, 우리가 서로를 두려워하는 거"라는 절규와 함께 고조되는 날카로운 서스펜스가 심리적 전율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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