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인공지능(AI)과 전쟁사를 결합한 신개념 역사 예능의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ENA와 MBN이 공동 제작하는 8부작 역사 예능 프로그램 '결이 다른 전쟁사'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개그맨 정형돈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신규 예능 '굿데이(Good Day)'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64f8c4d180e8b.jpg)
'결이 다른 전쟁사'는 국내외에서 벌어진, 치열했던 전쟁의 승패를 갈라놓은 승부처와 결정적인 한 수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당시의 전장과 역사적 분기점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복원해 기존 역사예능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MC로 발탁된 정형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친근한 전달자 역할을 맡는다.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전쟁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정형돈은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역사에 대한 애정을 종종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방영된 MBC 역사 다큐예능 '발품사'에 출연, 직접 발로 뛰며 김구 선생의 숭고한 발자취를 추적하는 등 진정성 넘치는 면모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AI 역사 예능 '결이 다른 전쟁사'는 10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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