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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귀여움은 지창욱만 연연, 난 욕심 없어⋯아랍상 중 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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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동갑 친구인 지창욱이 귀여움에 연연한다고 폭로하며 자신과는 다르다고 고백했다.

이민호는 최근 조이뉴스24와 진행한 영화 '암살자(들)' 인터뷰에서 1987년생 동갑 친구인 지창욱이 "진하게 생긴 사람 중에 제일 귀엽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저는 (귀여움에) 연연하지 않는데 창욱 씨가 연연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민호, 지창욱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민호, 지창욱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두부상, 아랍상으로 나누는데, 저희끼리 만나면 서로 아랍상이라고 장난친다"라며 "창욱 씨는 "아랍상 중에 내가 제일 귀여워"라고 하는데 저는 귀여움의 타이틀에는 욕심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어떤 타이틀을 얻고 싶나"라고 묻자 이민호는 "아랍상 중 담백하다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호는 지난 14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김대명, 류혜영과 출연해서도 지창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창욱 씨가 진하게 생긴 사람 중에서는 본인이 제일 귀엽다고 하더라.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만났을 때도 그 얘기 하길래 "뭔 소리냐, 헛소리하지 마라"라고 했다. 귀엽긴 하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귀여움도 사람마다 다르다"라며 "난 약간 두부상이 귀엽다. 대명이 형이 귀엽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대명은 "좋아해야 하는 거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197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의 거대한 미스터리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를 비롯해 박정민,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장률, 최유리,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박성훈, 오정세, 신현빈, 정우성, 오달수, 엄태웅, 유연석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특히 이민호는 동성일보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아 패기와 열정 넘치는 기자의 성장사를 깊이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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