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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한가인, 김동준과 '현실남매' 육탄전+디스전⋯시청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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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병4' 2중대가 군 장병을 울리는 바가지요금에 짜릿한 사이다 응징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7회에서는 실연의 상처로 식음을 전폐했던 최병남(김희수 분)이 전세계(김동준 분)의 친누나 전우주(한가인 분)를 만나 활력을 되찾는 모습과 함께, 위수지역 상가번영회를 상대로 '참교육 작전'을 펼친 2중대의 활약이 전파를 탔다.

신병4 [사진=ENA ]
신병4 [사진=ENA ]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극 중 위병소를 찾아온 전우주의 빼어난 미모는 3생활관 부대원들을 단숨에 무장해제시켰다. 이별 후유증으로 관심병사 위기까지 몰렸던 최병남 역시 언제 아팠냐는 듯 생기를 되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우주는 부대원들 앞에서는 한없이 상냥하다가도 동생 전세계와는 살벌한 육탄전과 디스전을 벌이는 '현실 남매' 면모로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수능 준비에 나선 말년 강찬석(이정현 분)과 뜻밖의 실력자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대환장 과외 소동도 폭소를 안겼다.

이어진 2중대의 바가지요금 철폐 작전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앞서 장병들과 시비가 붙었던 고등학생들과 상가번영회장이 사과를 핑계로 부대를 찾자, 2중대는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의 지휘 아래 완전무장 상태로 거수자 포박 훈련 상황극을 벌이며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은 겁에 질린 번영회장에게 장병을 상대로 한 부당 요금 철폐와 상시 할인 정책을 요구하며 쐐기를 박았다. "군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선 안 된다"는 일침과 함께 부대와 상권의 상생 협약을 끌어내며 훈훈한 삼겹살 회식으로 작전을 매듭지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변혁진을 견제하려는 연대장의 계략으로 2중대가 대규모 '호국훈련'의 대항군으로 지목된 것. 훈련 현장에서 마주친 해병대의 압도적인 위용 앞에 얼어붙은 2중대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5일) 밤 10시 8회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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