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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죽은 시인의 사회' 성료 "첫 연극, 많은 것 느끼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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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찬희(SF9 찬희)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무사히 완주 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그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더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강찬희는 지난 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죽은 시인의 사회'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찬희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극 도전에 나섰다. [사진=마스트 인터내셔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9년 미국을 배경으로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이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벌어지는 변화를 다루는 작품으로, 강찬희가 처음으로 도전한 연극으로 주목 받았다.

강찬희는 소속사를 통해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첫 연극이라 불안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불안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아쉬움과 뿌듯함이 남는 것 같다.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연극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강찬희는 극에서 아버지의 통제 속에서도 배우의 꿈을 키우는 우등생 소년 닐 페리 역으로 다양한 감정 변주를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꽉 잡아줬다.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당당하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아버지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닐 페리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첫 연극을 무사히 마친 강찬희는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SF9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6 SF9 LIVE FANTASY #6 축몽(十年逐夢)'으로 팬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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