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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병동 527, 은밀한 낙태 비즈니스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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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6주 산모가 올린 임신 중절 영상을 둘러싼 진실과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낙태 비즈니스를 파헤친다.

2024년 6월, 출산 예정일을 한 달 앞둔 만삭의 36주차 산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은 20대 산모 권 씨와 80대 원장 윤 씨는 아기가 뱃속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수술실에 있던 관계자들과 산모 모두 태아의 상태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가운데, 원장이 배출된 태아를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고에 2주 넘게 방치했다가 화장했다는 목격담이 확보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2년간 낙태 수술을 받은 산모 527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수첩이 발견됐다. 28주 이상 고주수 산모도 110명에 달했으나 모두 '사산아'로 기록되어 있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산모 권 씨가 카메라 앞에 서는 가운데, 제작진은 고주차 산모의 임신 중절 수술 실태와 은밀한 거래를 취재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문화, 종교, 사건 등 다방면의 이슈를 취재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1992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객관적인 취재와 밀도 높은 분석을 통해 치밀한 탐사 보도를 이어가며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강한 신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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