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전남·광주지역회의가 미래세대의 올바른 통일 의식 고취와 민주시민 교육 기틀 마련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1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최병상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김승언 광주지역회의 부의장, 김동석 광주서구협의회장 등 민주평통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삶 속에서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청소년의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사업·체험·봉사 프로그램 추진 △학교 통일 문화 진흥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는 역사적으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이번 협약은 우리 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배움과 지역사회의 실천적 협력을 연결해 아이들이 통일 한반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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