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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변요한 "노재원 사랑스럽다가 밉기도, 자극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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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요한과 노재원이 '타짜4'에서 나눈 특별했던 호흡을 전했다.

노재원은 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서 변요한과의 호흡에 대해 "저에게 있어서 변요한 선배님은 장태영 그 자체였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문수지 기자]

이어 "촬영 전 리허설, 카메라 앞에 있을 때 모두 장태영 같아서 부럽고 시기, 질투를 했다. 후배로서 이런 선배님을 만난 건 복 받은 일이다"라며 "아직 휴대폰에 장태영으로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변요한 역시 "노재원은 박태영 그 자체였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때론 미웠다. 미우나 고우나 친구였던 건 확실하다"라며 "집중력이 좋은 친구다. 제가 작품 수가 많지만, 노재원을 보고 배우고 영감 받았다. 장태영으로서 자극을 받아서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남달랐던 소감을 밝혔다.

최국희 감독은 "두 분의 연기를 현장에서 보는 것이 즐거웠다. 두 배우가 만나서 만든 시너지가 영화에 잘 담겼다고 생각해서 두 분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타짜' 시리즈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탄생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변요한이 조승우, 탑(최승현), 박정민에 이어 '4대 타짜'가 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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