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매출 1400억의 '크림빵 대부' 김영식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다.
9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반갈샷' 열풍과 편의점 오픈런 신드롬을 일으킨 김영식이 출연해 성공 뒤편에 숨겨진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빵만장자' 김영식 대표가 출연했다. [사진=EBS ]](https://image.inews24.com/v1/6761c456886c2b.jpg)
김영식은 MZ세대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크림빵을 탄생시키며 2025년 기준 연 매출 1400억 원을 기록한 인물이다. 하루 30만 개에 달하는 빵을 쏟아내며 두 곳의 대형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 그는 크림빵, 햄버거, 마카롱 등 150여 종의 제품을 편의점, 기내식, 대형마트, 군부대 등에 납품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지독한 가난과의 사투였다. 달동네 5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4세에 소년공으로 전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나 끝내 스스로 사직서를 던졌다.
이어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을 타고 사하라 사막으로 떠나 6년간 '극한 직업'을 버텨내며 목돈을 모았다. 버스 손잡이가 녹아내릴 정도의 폭염 속에서 버텨 번 6년 치 월급의 충격적인 행방과, 40대 후반에 운명처럼 제빵업계에 뛰어들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의 드라마 같은 여정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며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일상 속 비범함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통해 부자의 사고방식, 가치와 철학을 들어보며 진정한 부의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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