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올가을 시상식의 남자로 거듭난다.
김남길은 오는 10월 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제35회 부일영화상' 진행을 맡은 데 이어, 바로 다음 날인 10월 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의 마이크를 잡는다.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대형 축제에 이틀 연속 메인 MC로 출격하는 셈이다.
![배우 김남길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69a2d54ed05ce.jpg)
먼저 부일영화상에서는 배우 천우희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제34회 부일영화상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2년 연속 공동 MC로 낙점돼 한층 농익은 진행력과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할 전망이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등 쟁쟁한 작품들이 경합을 벌이며,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8일에는 전 세계 46개국 352편이 출품된 글로벌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으로 무대를 옮긴다. 올해 시상식의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된 김남길은 MBC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오후 4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식을 이끈다. 배우이자 문화예술 활동가로서 국경을 넘어 창작자와 팬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남길은 "한 편의 드라마에는 수많은 창작자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고, 그 이야기는 팬들의 마음에 닿아 더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세계 각국의 작품과 창작자들이 조명받고 팬들이 감동을 나누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남길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악몽'을 촬영 중이며, 영화 '몽유도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