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권율과 김경남이 연극 '유리동물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직접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유리 동물원' 기자간담회에서 김경남은 "우리 팀만의 시그니처는 오전 11시 체크인이다. 각자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있던 일, 마음상태를 공유한다"면서 "80% 이상은 TMI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권율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5182c1b2d064d.jpg)
![배우 권율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35d3727d6b9c7.jpg)
김경남과 함께 톰 윙필드 역을 연기하는 권율은 "연습 분위기는 너무 좋다. 풍성하다"면서 "각자 집에서 일용할 양식을 가져와서, 끊임없는 토론과 고민 속에 떨어지는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다양한 배려들을 느끼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연습장에서는 처음 보는 것들도 볼 수 있다. 가끔은 이곳이 홈쇼핑 간접광고의 장인것 같기도 하다. 본인들의 주특기와 비밀병기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라며 "작품 외적으로도 유용한 지식을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리동물원'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냉혹한 현실 속에서 무너져가는 한 가족의 비극을 섬세하고 시적인 언어로 그려낸 작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와 함께 테네시 윌리엄스의 3대 대표작 중 하나다. 김성령, 최정원, 장승조, 권율, 김경남, 정운선, 정새별, 임세미, 문규강, 배훈,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10월17일부터 11월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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