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EBS가 '오뒷세이아' 우리말 AI 더빙 버전을 전편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에 제공되던 영어 음성과 한글 자막 조합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정교한 우리말 AI 더빙 음성과 한글 자막을 결합해 시청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버전이다.
![오뒷세이아 [사진=EBS ]](https://image.inews24.com/v1/70f00eb0ce68f1.jpg)
EBS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첫 주자인 '오뒷세이아'는 시리즈 전체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간판 콘텐츠다. 최근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과 맞물려 원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우리말 AI 더빙 버전은 초심자도 부담 없이 호메로스의 서사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작품은 철저한 문헌 고증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AI 비주얼 기술을 접목했다. 외눈박이 거인 폴뤼페모스, 마녀 키르케, 세이렌, 스퀼라와 카륍디스 등 오뒷세우스가 겪는 험난한 여정과 신화 속 장면들을 생생한 비주얼로 구현해 영화와 원전을 비교 감상하는 색다른 묘미를 전한다.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은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를 시작으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 인류 명저 100권을 AI로 시각화하는 대형 인문학 프로젝트다. 100권당 각 10강씩 총 1000강 규모로 제작되며, 단순 요약을 넘어 거장이 직접 들려주는 듯한 몰입도 높은 강연을 지향한다.
EBS 측은 "영화 등을 통해 오디세우스 서사를 접한 이들이 한층 편하게 원전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친근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EBS Cultur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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