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79년 전통의 야구 명문 부산고등학교를 상대로 특별한 맞대결을 펼친다.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부산고등학교' 경기가 12일 오후 5시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다. KBO 레전드들로 꾸려진 불꽃 파이터즈와 고교 최강팀 중 하나인 부산고가 세대를 뛰어넘는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부산고 [사진=SBS PLUS ]](https://image.inews24.com/v1/4d0ea2211de3ed.jpg)
1947년 창단한 부산고등학교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통산 6회 우승(최다 우승)을 달성하고 KBO 진출 선수만 134명을 배출한 부산 야구의 자존심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정근우와 정의윤이 모교 후배들과 직접 그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부산고의 핵심 전력도 만만치 않다. 팀 내 타율(0.394)과 최다 안타(37개) 1위이자 주말리그 후반기 경상권C 타격상을 거머쥔 유격수 신지헌, 빠른 발과 탄탄한 수비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주장 박재휘, 정교한 슬라이더와 제구력을 앞세워 우수투수상을 받은 좌완 박근후가 출격을 대기 중이다.
이에 맞서는 불꽃 파이터즈는 베테랑들의 노련미로 응수한다. 특히 사직에서 활약한 롯데 자이언츠 출신 송승준, 이대호, 김문호, 정훈 등이 다시금 부산 팬들 앞에 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계는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 사상 최초로 사직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이다. 지난달 8일 폭염으로 연기됐던 맞대결이 성사된 만큼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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