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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소아암 투병 고백? 내 가치관에 영향 끼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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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에반(EVAN)이 소아암 투병 과거를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에반은 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미니 1집 'DEATH OF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다.

가수 에반이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에반(EVAN) 첫 번째 미니앨범 '데스 오브 미'(DEATH OF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가수 에반이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에반(EVAN) 첫 번째 미니앨범 '데스 오브 미'(DEATH OF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에반은 최근 소아암 투병 과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에반은 "'DEATH OF ME'가 내면을 담은 앨범인 만큼 내 모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었다"며 "이 앨범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미쳤던 순간을 자연스럽게 고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앨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나 또한 그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 앨범이 주는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초점을 두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아암 투병 중인 환우와 가족들에 대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도 전했다.

에반은 "소아암 치료 과정이 굉장히 혹독하고 괴롭다. 이 치료를 받는 과정이 지금 나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라며 "결국 내 내면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한 과정에서 이 이야기를 꼭 해야했던 모먼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에 소아암으로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만약 이 이야기가 닿는다면 작은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에반은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매했으며, 'Death of Me'를 통해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 출발한다.

신보 'DEATH OF ME'는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의 고삐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에반의 강한 의지를 묵직한 팝 R&B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에반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아무도 나를 멈출 수 없다("Ain’t the death of me")는 선언과 함께, 스스로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반은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공개하며, 같은 날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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