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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 이준영 천재적 재능에 균열⋯시청률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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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포핸즈' 송강이 이준영의 천재적 재능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남다른 우정을 쌓아가던 두 사람 사이가 각기 다른 불안으로 위태로워졌다. 이에 '포핸즈'는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4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5.8%, 최고 6.2%를, 수도권 평균 6% 최고 6.6%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4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자체 최고 시청률은 2회가 얻은 5.9%(전국)다.

'포핸즈' 4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포핸즈' 4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는 정식 피아노 연습 메이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피아니스트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악보를 선물했고 최정요는 화성 변주, 재즈풍 변곡 등 악보에 얽매이지 않고 재미있게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사채업자 김실장(김민 분)은 아버지의 행방을 물으며 최정요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돈이 없는 최정요 대신 강비오에게 빚을 받아내겠다는 식으로 겁박했다. 최정요는 본인 때문에 강비오까지 피해를 입을까 두려웠다.

설상가상 강비오는 콩쿠르에 나가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와 언쟁을 벌인 끝에 집을 나왔고 최정요에게 며칠간 기숙사에서 재워달라는 부탁을 건넸다. 최정요는 그날 밤 강비오의 본가 앞을 찍어 보낸 김실장의 협박 문자를 받으며 마음을 놓지 못했다.

강비오의 불안도 커졌다. 기숙사 방에서 최정요의 작곡 노트를 발견한 데 이어 제 즉흥 연주를 듣다 멈춰 세우는 도현수(김주헌 분)의 반응까지 겹치면서 강비오의 머릿속에는 최정요와 자신을 향한 비교가 자리 잡았다.

강지혜는 강비오가 소속된 음악 매니지먼트 대표가 강비오와의 계약을 해지, 최정요와 새로 계약하려 한다는 말을 전했다. 여기에 타고난 귀를 지닌 소꿉친구이자 비올리스트 홍재인(장규리 분)마저 최정요의 연주에 넋을 놓으면서 강비오의 열패감은 커져갔다.

설상가상 강비오는 윤선주(서재희 분)가 최정요를 불러 강승운(정진영 분) 앞에서 연주하게 한 것을 목격했다. 강승운이 협연 무대에 함께 세우겠다는 뜻까지 내비치면서 강비오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강승운은 왜 최정요냐고 따지는 강비오에게 두 사람의 차이는 재능에 있다며 "둘의 관계에서 철저하게 망신창이가 될 사람은 너"라고 일갈했다. 이렇게 강비오와 최정요 사이 결정적인 균열이 생기고 말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강승운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강비오가 자신에겐 없는 재능을 인정 받은 최정요와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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