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포핸즈' 이준영이 다시 진흙길을 마주한다. 피아니스트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지독한 현실 앞 무릎까지 꿇었다. 이준영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6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4회에서 최정요(이준영 분)는 빚쟁이들에게 둘러싸여 협박받고 있는 아버지 최기택(성노진 분)과 충격적인 재회를 한다.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4회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d29127e69a1643.jpg)
최정요는 아버지의 채권자들에게 쫓기며 갈 곳을 잃은 채 거리를 전전하다 자신에게 전학을 제안했던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예고에 전학 온 최정요는 강비오(송강 분)를 만나 포핸즈 무대를 완성했고, 피아니스트로 본격 데뷔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하지만 아버지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이들이 최정요를 찾아내면서 평온했던 일상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행히 근처를 지나던 강비오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6일 공개된 사진 속 최정요는 제 발로 사채업자 사무실을 찾아간다. 잔뜩 굳은 얼굴로 사채업자들의 공간에 들어선 최정요는 위협적인 분위기 속 처참한 몰골을 한 아버지를 목격하고 그대로 얼어붙어 있다.
사채업자 김실장(김민 분) 앞에 무릎을 꿇은 최정요는 절박함을 드러낸다. 아버지를 위해 간절히 매달리는 최정요의 애처로운 몸짓과 이를 냉랭하게 바라보는 김실장의 서늘한 태도가 대비를 이루며 불안감을 배가 시킨다. 이제 막 피아니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최정요가 끝나지 않은 빚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또 최정요와 강비오의 관계 역시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가우넫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있는 최정요의 안타까운 상황을 깊이 있게 그려낼 이준영의 연기 내공에도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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