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일주일이 넘게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컨디션 난조' 외 별다른 상황 설명이 없다 보니 청취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당시 고정 게스트인 토마스 쿡은 "순디(이상순의 애칭)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상순은 방송 종료 약 10분 남겨두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의무실에 다녀왔다. 누워서 상담도 받고 왔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튿날에도 이상순은 DJ를 맡지 못했다. 그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토마스 쿡은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의논 끝에 며칠 좀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토마스 쿡은 이상순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고 있는 상황이다. 29일에는 이상순이 진행을 했지만, 이는 사전 녹음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에도 코마스 쿡이 대신 진행을 하며 이상순이 불참하자 청취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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