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희연이 하석진이 해준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에는 한규림(안희연)이 김무진의 레스토랑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규림은 직접 주문을 받으러 온 박정우(민진웅)에게 김치볶음밥을 주문한다. 박정우는 "메뉴에 없는 음식은 안된다"고 했다가 한규림의 표정이 너무 안 좋아보여 주방에 있는 김무진(하석진)에게 부탁한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7843ce5869d9f6.jpg)
김무진은 "나이 드신 분이 오셨냐"며 주문한 손님에 대해 묻고, 박정우는 말을 안하려다 결국 한규림이 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린다.
김무진은 착잡한 심정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며 과거를 회상한다. 김무진이 처음 한규림에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준 날, 한규림은 자신의 소울 푸드라며 "김치볶음밥을 먹으면 안좋았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다 사라진다"고 말했던 것.
한규림은 김치볶음밥이 나오자 먹으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박정우는 계산을 하고 돌아가는 한규림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오늘 일은 규림씨답지 않다"고 한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60a8f94d6dcfd.jpg)
이에 한규림은 "나는 왜 항상 배려하고 참고 살아야하냐. 나도 한번쯤 사람들 눈치 안보고 이기적으로, 과거에 상처 준 일 싹 다 잊고 철판 깔고 뻔뻔하게 살면 안되는 너냐. 나도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면 안 되냐"고 말하며 돌아섰고, 박정우는 그런 한규림을 보며 "되죠 완전 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규림씨도 사람인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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