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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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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홍진 감독이 '호프'로 장르 영화로서의 높은 역량을 인정받았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면서 '호프' 북미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나홍진 감독이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감독 나홍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할리우드 리포터는 "아트하우스 영화 팬부터 액션 영화 팬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팬층을 구축한 한국의 거장"이라며, 나홍진 감독을 소개했다. 이번 선정과 함께 할리우드 리포터에는 나홍진 감독의 특별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나홍진 감독의 작품 세계와 '추격자', '황해', '곡성'에 이어 네 번째 영화 '호프'로 돌아온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다.

자신만의 장르 세계를 구축하며 독보적인 영화적 색채를 선보여온 나홍진 감독은 오는 9일 북미 개봉 예정인 '호프'로 국제적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이 출연해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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