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욕망의 덫' 장서희와 전혜원이 정면으로 마주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정광수, 극본 구지원) 18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의 서늘한 계략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8.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욕망의 덫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6c2fbf4cdb7a59.jpg)
극 중 강해라(주새벽 분)는 단둘이 있는 고은설(전혜원 분)과 차석진(설정환 분)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차석진이 만류했으나 고은설은 "뭐가 그렇게 겁이 나니? 네가 자꾸 이러니까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것 같잖아. 그러니까 괜히 자극하지 말라고"라며 맞받아쳤다.
강해라의 견제 속에서도 고은설은 박희정(서유정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 분)와 접촉했던 인물을 찾아 나섰고, 고기한(최재원 분)의 도움으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갔다. 차석진 역시 고은설에게 목걸이를 건네며 그의 행보를 묵묵히 지켜봤다.
한편 주미란은 청마장학재단 이사 선임에서 자신이 밀던 홍 교수 대신 강영훈(유태웅 분)이 추천한 인물이 낙점되며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여기에 나 부장(임재근 분)을 통해 고은설이 회사 간부들을 탐색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으나, 주미란은 "청마까지 들어와서 자기가 노력하면 뭐든 찾아낼 수 있다고 착각하는 표정을 보고 싶다"며 여유를 보였다.
방송 말미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나 부장의 사무실에 잠입한 고은설 앞에 주미란이 한발 앞서 나타나며 숨 막히는 대치가 펼쳐졌다. 당황한 고은설과 이를 흥미진진하게 응시하는 주미란의 교차가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 극. 오늘(3일) 저녁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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