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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코2' 노재원 "더 멋있어진 현빈" 낯설고 불편했다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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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노재원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다시 만난 현빈과의 남달랐던 호흡을 전했다.

노재원은 2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감독 우민호) 제작발표회에서 현빈과의 호흡에 대해 "표학수와 백기태는 시즌1과 시즌2의 관계가 너무 다르다"라며 "시즌1의 기억으로 연기할 수 없어서 새롭고 낯설고 불편했고 좌절했다. 연기하면서 그런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배우 노재원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노재원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이어 "현빈 선배님은 더 멋있어지셨다. 저는 더 안 멋있어졌는데 그게 괴로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민호 감독은 "자리는 올라갔는데 머리가 없어졌다"라고 했고, 노재원은 "웃음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백기태의 부하가 된 표학수를 연기한 노재원은 가발과 안경 등으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빈은 이런 노재원에 대해 "호흡은 훨씬 좋았다. 시즌1에 만들어놓은 것이 있어서 연기할 때는 좋았는데 모습에는 좀 놀랐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절대 권력의 공백 속 정점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백기태를 중심으로, 9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숙적 장건영(정우성)과 형의 폭주 앞에 갈등하는 동생 백기현(우도환)까지 각자의 욕망과 신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부딪히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권력 전쟁이 펼쳐진다.

또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차희 등 시즌1을 함께한 배우들 역시 한층 변화한 인물들의 면면과 복잡하게 뒤얽힌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내 더욱 강력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공개작 가운데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를 기록하고, 백상예술대상과 글로벌OTT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시즌2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서사와 예측불가한 인물 관계를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9일 첫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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