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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x박진영, 첫 만남부터 완벽 케미 "유쾌·애틋·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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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과 박진영이 첫 만남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다. 1932년 경성으로 떠난 두 사람은 애틋함과 설렘, 애틋함, 뭉클함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측은 2일 첫 만남부터 거짓과 의심으로 뒤엉키는 이가경(김유정 분)과 김태웅(박진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배우 김유정과 박진영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배우 김유정과 박진영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인 동시에, 조선총독부에서 펼쳐지는 첩보 로맨스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100일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을 하게 되는 '이가경' 역을, 박진영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의 양자 '사토 히데오'이자 신임 엘리트 통역관 '김태웅' 역을 맡았다.

이가경은 우아한 양장 차림에 태연한 표정과 재빠른 손길로 어느 신사의 지갑을 훔친다. 일상에선 경성역에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손때 묻은 한복을 입고 있다. 소매치기로 번 돈을 모아 미국에 가는 것이 유일한 꿈이자 최대 목표였던 그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일생일대의 변화를 맞는다. 이에 이가경은 단발머리에 정장을 갖춰 입고는 왠지 모르게 긴장한 눈빛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태웅은 언제 어디서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다. 사실 그는 과거 일제의 내선일체 정책이 본격화된 가운데,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양자로 거둬지며 '김태웅' 대신 사토 히데오라는 이름으로 자라왔다. 정무총감인 아버지를 따라서 들어온 조선총독부에서 영어 통역관으로 근무하던 어느 날, 통역생 '금서희'를 맞이하며 김태웅의 인생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100일의 거짓말' 제작진은 "이가경, 김태웅이 경성역에서의 첫 만남부터 제대로 얽힌다. 밀정이 되어 '금서희'로 위장 잠입한 이가경과 일본인 '사토 히데오'로 살아온 김태웅, 서로를 향한 거짓과 의심에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유정과 박진영이 때로는 유쾌하고도 설레고, 때로는 애틋하고도 뭉클한 케미스트리를 그릴 것"이라고 전해 김유정, 박진영이 완성할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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