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커뮤니티2' 제작진이 새 시즌에 대해 "합의없이 충돌하는 국제관계와 닮아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더욱 치열하고 정교해진 사회 실험으로 돌아온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4일 베일을 벗는다. '더 커뮤니티2'는 서로 다른 자원을 쥔 참가자들이 생존과 상금을 걸고 오직 거래를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이다. 다양한 이념과 가치관의 충돌을 다뤘던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은 '자원과 거래'를 중심으로 생명, 상금, 활동 권한 등 불균형한 자원을 쥔 플레이어들의 관계와 심리전을 조명한다.
![더 커뮤니티2 [사진=웨이브 ]](https://image.inews24.com/v1/96f59804d8256e.jpg)
첫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즌2의 차별점을 전했다. 제작진은 "시즌1이 하나의 공동체와 합의된 시스템 아래 살아가는 사회를 보여줬다면, 시즌2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들이 합의 없이 충돌하는 국제 관계와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에게 불균형한 자원을 분배한 배경에 대해서는 "경제학의 '비교우위' 개념에서 착안했다"며 "필수 자원을 둘러싼 거래와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심리전을 흥미롭게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부제인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서도 연출 의도를 덧붙였다. 제작진은 "정보의 불균형 속에서 각자가 내린 최선의 선택이 전체의 최선과는 어긋나는 딜레마적 상황을 구현하고자 깊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시즌2에는 신선한 라인업이 돋보인다. 이중 시즌1 참가자인 이지나가 재합류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게임 실력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가치관과 개성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경제학과 출신인 이지나는 솔직하고 투명하게 판에 임하는 플레이어로, 수많은 변수 속에서 프로그램의 든든한 기준점 역할을 해줄 적임자였다"고 재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어떤 참가자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매번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출연진이 각자의 최선을 다한 선택이 전체 판세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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