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군대 드라마 '신병'이 지난 24일 시즌4로 컴백했다. 전역자들에게는 추억거리를, 군 미필자들에게는 생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신병'은 시즌3 종영 1년 반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 2화 '흑서기 오침 대작전'에는 군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추억의 음료 '버디언'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신병4 사보타주' 김동준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ad252aede47c51.jpg)
방송에서 일병 신세계(김동준 분)는 버디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생활관 별로 보급나온 버디언을 혼자 차지하고 관물대에 쟁여놓는 세계를 보고 일부 선임은 "저게 맛있나? 마시는 화생방 같은데"라고 세계의 남다른 취향을 놀라워 한다. 하지만 세계는 "세상 그 어떤 음료를 갖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다"며 "돈 대신 버디언만 받고 광고를 찍어 주겠다"고 말하며 버디언을 벌컥벌컥 마신다. 특히 버디언을 마시는 세계의 모습 뒤로 양파 CG가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을 본 군필 시청자들은 '버디언 막상 맛은 단맛. 눅진한 닷맛' '나름 박카스 맛나는데. 나는 나름 맛있게 먹었음' '걍 양파향 나는 박카스' '버디언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 '건빵이랑 먹으면 맛있었는데'라며 추억을 되새김질하기도 했다.
한편 버디언은 친구라는 의미의 버디(Buddy)와 양파(Onion)의 합성어로, 2000년대 군부대에 보급되던 양파 성분의 캔 음료다. 직접 마셔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카스와 양파 향이 강렬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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