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이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억척엄마로 분한다.
9월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연출 성준해, 극본 나승현, 제작 판타지오·몬스터유니온)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5c2448faf2f52.jpg)
극 중 김희정은 강다미(정민아 분)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았다. 조미미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새살림을 차린 뒤에도 시어머니를 모시며 세 자식을 키워낸 생활력 강한 엄마다. 삼계탕집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어엿하게 키워냈다고 안도한 것도 잠시, 세 남매가 연달아 사고를 치면서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조미미의 인생에도 거센 파도가 들이닥친다.
김희정은 풍파 속에서도 앞만 보고 직진하는 '캔디형 엄마' 조미미를 통해, 엄마라는 역할에 갇혀 있던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선택해 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가족을 챙기는 데 익숙했던 조미미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만의 독립 전쟁을 선언한다.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감춰두었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2막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9월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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