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희연이 배정남에게 '프러포즈 취소'를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에서는 김무진(하석진)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한규림(안희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규림은 김무진에게 "널 다시 찾고 싶다"며 "도망가서 포기해서 잃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인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51105241100478.jpg)
김무진 역시 오열하며 "좀만 빨리 찾지. 나 너한테 못 간다. 다른 사람 생겼다. 다시 너를 사랑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다"고 말한다.
이후 한규림은 조흥식(배정남)에게 "이제 오빠랑 남자 여자 못할 것 같다. 변덕부려서 미안하다. 오빠에게 했던 프러포즈 취소다. 화 풀릴 때까지 나를 때려라"라고 말한다.
이에 조흥식은 아무렇지 않은 척 "네가 때릴 때가 어디 있냐. 사실 여자 남자 하자고 한 뒤부터 너만 보면 심장이 뛰고 딱 죽겠던데 이제 살 것 같다"고 말한다.
![사랑이 온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acf5f5b162590c.jpg)
이어 조흥식은 "나는 괜찮은데 우리 엄마한테는 내가 싫다고 했다고 해라. 안 그러면 난리난다"고 덧붙인다.
한규림은 조흥식의 부탁에도 박수남(강애심)을 찾아가 사실대로 말하고, 박수남은 노발대발한다. 박수남은 "애 딸린 여자도, 가난해도 괜찮다고 하니 우리가 핫바지로 보이냐. 내가 너를 괜찮다고 한 거는 우리 흥식이 점을 보니 급사할 팔자라 애 딸린 과부랑 결혼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렇게 액땜을 해야된다고 해서 받아준 거다"고 말한다.
박수남은 "다시 뒤집어라. 한번 뒤집는 거 두번 못 뒤집냐. 혼인빙자 사기로 집어 넣기 전에 얼른 뒤집어라"며 발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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