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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시안게임' 김문정 "스포츠, 공연과 닮아⋯감동의 순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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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강남과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강남은 "처음 개막식 해설 제안을 받고 '왜 저예요?'라고 물었다. 아내 이상화도 '왜 오빠야?'라고 묻더라"라면서 "현장 분위기를 거짓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방송인 강남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함께 개막식 해설자로 나서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열심히 오랜시간 노력한 피와 땀의 대가를 오로지 한 순간에 평가받는 자리라는 점에서 스포츠는 공연과 많이 닮아있다"면서 "경기는 승패가 있지만 개막식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즐기는 자리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아시아의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가 모이는 자리에서 음악만큼 자연스러운 소통 언어는 없을 것 같다"라며 "그간 무대 안에서 다음 박자를 만들어갔는데 이번엔 무대 밖에서 그 박자를 시청자들과 함께 지켜보겠다. 말을 줄이고 시청자들과 감동의 순간을 같이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아시안게임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46개국이 참여하며 야구, 축구, 양궁, 수영 등 43개 종목 461개 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는 생애 첫 KBS 중계 캐스터에 도전, 기보배와 양궁 중계에 나선다. 일본 출신 방송인 강남과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은 개막식 해설을 맡고, 이영표(축구), 김태균-박용택(야구), 김준호(펜싱), 정유인(수영) 등이 해설자로 함께 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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