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현무계획' 심형준 감독이 '나 혼자 산다' 조작방송 논란에 휩싸인 전현무를 감싸는 글을 게재했다.
26일 오후 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전)현무 형과 별 계획 없이 남해로 내려간 적이 있다. 무작정 떠났다가 진도에 들렀고, 그러다 송가인 마을까지 가게 됐다. 운 좋게 송가인 아버님도 만났다"라면서 "처음부터 정해둔 건 하나도 없었지만, 오히려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이어졌고 여행은 더 재미있었다"라고 함께 즉흥여행을 떠났던 추억을 전했다.
!['전현무계획' 심형준 PD와 전현무 [사진=심형준 PD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436ea75b225a7c.jpg)
이어 "(전현무) 형은 원래 이렇게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걸 좋아한다. 일단 떠나고 본다. 국내일 때도 있고 해외일 때도 있다"며 "(전현무) 형의 여행은 늘 이런 식이었다. 계획 없이 출발하지만 그만큼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긴다. 때로는 숙소를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만 결국 그런 경험까지도 여행의 일부로 만들어버린다"고 전현무의 즉흥 여행 스타일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을 두고 이것저것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나한테는 크게 낯선 모습이 아니다. 계획 없이 움직이고,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가고, 그러다 또 별일을 만드는 모습은 내가 오래 봐온 형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며 "참 엉뚱하게 사는 사람이다. 정말 웃기고 재밌고 같이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방송 이후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제작진은 "촬영 지원과 협찬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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