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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거침없는 상승세 불붙었다…디즈니+ 韓 종합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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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공조 케미와 추리, 유쾌한 볼거리를 더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재벌X형사2'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재벌X형사2'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재벌X형사2'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4화에서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한 데 이어 5화에서는 최고 8.2%, 6화에서는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재벌X형사2'는 25일 기준 디즈니+ 종합 콘텐츠 순위 1위에 올랐다.

흥행 상승세 중심에는 볼거리와 재미 요소가 있다.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공조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티격태격하는 '혐관'으로 출발한 두 사람이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재미를 선사한다. 진이수의 실행력과 주혜라의 추리가 만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은 '재벌X형사2'만의 공조 수사 재미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곽시양, 김의성, 배성재, 곽튜브,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등 매회 등장하는 특별출연 군단의 열연과 캐릭터 플레이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추리 구조 역시 힘을 보탰다. 소수의 용의자 가운데 진범을 추적하는 구조를 택해 추리의 '레이어'를 한 겹 더 쌓았다. 지난주 방송된 '로즈버드 호텔 살인사건'은 범인을 함께 추리하는 재미를 자극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명작 오마주와 패러디도 녹아들었다. 멕시코 범인 검거 신에서는 영화 '데스페라도'를 오마주한 장면을 선보이는가 하면, '에놀라 홈즈'처럼 카메라를 보고 말을 건네며 제4의 벽을 깨는 연출, '시계태엽 오렌지'를 연상케 하는 사진 등 다채로운 장치를 곳곳에 배치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로 변신한 진이수부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커피프린스 1호점'의 명대사 재연까지, 친숙한 장면과 대사를 극의 흐름 속에 녹여내며 관전 포인트를 선사했다.

'재벌X형사2' 7화는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재벌X형사2'는 2024년 방영된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SBS 금토드라마로, 재벌 3세 형사 진이수가 전대미문의 사건들을 재력과 재치로 해결해 나가는 수사물이다. 시즌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강력 1팀장 주혜라와의 관계 변화 및 한층 정교해진 에피소드 구조를 바탕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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