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시연, 임준우 남매가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 우승을 차지했다. 1승을 꼭 하겠다는 임시연의 바람이 이뤄졌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의 경연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혜진, 임시연&임준우, 이유이, 양지호, 김도경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시연, 임준우 남매가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dd874ea64b9b2.jpg)
이날 임시연과 임준우 남매는 3조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에 많이 놀란 두 사람은 아빠와 함께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임시연은 "아빠가 9살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에 아빠는 지적장애인인 삼촌, 할머니를 모시고 어린 나이에 가장 노릇을 했다. 산에 올라가 나물 캐고 이웃집 허드렛일도 했다"라며 "빨리 돈을 벌기 위해 자격증을 6개나 땄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까지 땄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코와 얼굴이 함몰되는 사고를 당해 큰 수술을 했다. 섬유조직염이라는 병에 걸렸다"라며 "근육에 통증이 와서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아픈 병이다. 진통제를 하루에 10알씩 먹으며 열심히 일을 하셨다"라고 아빠의 노고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빠의 꿈이 가수였다. 아빠와 오빠는 용띠 부자로 같이 노래를 하게 됐다. 노래 시작하고 많이 건강해지셨다"라며 "저도 아빠를 위해 노래를 하고 싶어졌다. 제 인생의 전부를 걸고 노래 연습을 했고, 저와 오빠가 듀엣으로 노래를 하게 됐디 평생 고생하며 우리를 키워준 아빠를 응원하며 이 노래를 바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시연은 오빠인 임준우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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