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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중2 김도경 "3살 때 틱장애, 母 덕분에 노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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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도경이 3살 때부터 틱장애를 앓았지만, 엄마 덕분에 노래를 부르면서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의 경연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혜진, 임시연&임준우, 이유이, 양지호, 김도경이 출연했다.

중학교 2학년이라는 김도경은 "3살 때부터 틱장애를 앓았다.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깜빡였다. 7살 때는 코를 킁킁거렸다"라며 "친구들에게 심하게 놀림을 당했다. 자존감이 바닥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세사기 후유증으로 어렵게 일을 했다는 부모님을 언급한 그는 "엄마는 아기인 저를 업고 힘들게 일을 해야 했다. 엄마는 저의 틱장애를 고치기 위해 피아노와 드럼을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저를 업고 일을 할 때 노래를 많이 불러주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저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해줬다. 이제는 친구도 많고 행복하다"라며 "우리 가족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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