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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치위생학과, 현장중심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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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가 현장 중심 실무교육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을 지난 21일 운영했다.

학과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 임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졸업 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장비 활용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장비 활용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고, 이를 환자 교육과 상담 및 치과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 촬영 및 환자 교육 ▲Q-ray campro를 활용한 구강 상태 확인과 환자 상담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물 인상채득 실습 ▲전자차트 기반 치과보험청구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디지털 장비를 직접 활용하고, 수행 결과를 평가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치과 환경에서 요구되는 장비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임상 데이터 분석 능력, 치료계획 이해 능력, 보험청구 등 치과 행정 실무 역량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추진해온 현장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디지털 기반 치과 진료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미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채현 학생은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환자 교육과 상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권순복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교육을 통해 미래 치과의료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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