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해주세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가수 세븐이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의 전문 공연장 '악스(AX)'에서 세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세븐의 단독 콘서트는 2003년 11월 첫 무대 이후 두 번째. 세븐은 이 날 콘서트를 통해 '립싱크 없는 댄스가수',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뮤지션'의 모습을 마음껏 과시한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세븐 공연이 예정돼 있는 공연장 '악스'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전문 공연장 '시부야 악스'와 비견할 만한 라이브 공연 시스템을 갖춰 눈길을 끈다. 이 공연장은 세븐의 콘서트와 함께 첫 문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의 단독 무대가 아닌 합동 콘서트가 열렸을 때도 아시아 여러 나라의 팬들이 세븐을 찾아 한국행을 선택했다"며 "데뷔 이후 두 번째인 세븐의 콘서트를 찾는 해외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YG측은 공식 팬클럽이 결성돼있는 일본에서는 '콘서트 투어'를 기획, 해외 팬들의 보다 편리한 공연 관람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