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은숙 작가와 제작사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가 거제 등 남부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두 사람의 총 기부액은 13억 원을 넘어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일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재난 구호 나눔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산불, 수해, 지진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빠짐없이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해왔으며, 두 사람 모두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기부로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의 누적 기부액은 총 13억 3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모여진 성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는 "예고 없이 닥친 재난으로 상실을 겪고 계신 분들게 위로를 전한다 "라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빠르게 평온한 일상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하림 대표는 "재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온전한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 채종협, 이성경, 이혜영, 박서진 등이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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