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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데이트 폭력 이어 여성 비하 발언 의혹⋯추가 폭로 속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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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인플루언서 A씨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로부터 폭행과 협박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배우 홍민기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홍민기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A씨는 법무법인 제이케이엘 파트너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홍민기에게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예고 통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A씨는 내용증명을 통해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고소인을 향해 던져 깨트렸다",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밀치며 목을 쥐어잡는 등 폭행했다"는 내용 등을 공개했다. 또한 A씨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고 40여통의 전화를 걸고, 휴대폰 카카오톡 메시지를 열람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했다고도 주장했다.

홍민기가 음주 상태에서 킥보드에 A씨를 태우고 운전하다 크게 다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가 여성 비하 발언을 하고 본인의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내용의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연애가 끝나고서도 홍민기의 공황장애가 제게 비롯됐다는 착각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다"면서 "배우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제게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현재까지 A씨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홍민기는 2020년 연예계에 데뷔해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티빙 '스터디그룹', MBC '바니와 오빠들'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티빙 시리즈 '스터디그룹2'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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