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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스윙스 "6개월 만에 캐스팅, 복에 겨운 일⋯더 겸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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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래퍼 스윙스가 본명 문지훈으로 '타짜4'에 캐스팅된 소감과 함께 비주얼적인 노력을 언급했다. 또 최국희 감독은 문지훈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스윙스는 18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서 "20년 동안 음악을 했고 영화를 엄청 사랑했다. 연기를 처음 시작한다고 한 지 6개월 만에 캐스팅 됐다"라며 "저는 5년 각오를 했었는데 빨리 꿈을 이뤘다"라고 전했다.

배우 문지훈(스윙스)가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문지훈(스윙스)가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이어 "이게 얼마나 복에 겨운 일인지 안다. 그 무게감 때문에 겸손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니 더 겸손해지고 있다"라며 "내가 한 것 보다 받은 축복이 많다는 걸 알아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비주얼적으로는 태닝을 몇 개월 동안 했다. 머리 스타일도 유지해야 했다. 그냥 길에 다니면 바보 같아 보여서 팬들이나 주변에서 "머리 왜 저렇게 하고 다니냐" 했었다. 놀림 받으면서 지냈다"라며 "체중도 10kg까지 쪘다가 90kg 정도로 뺐다. 살을 뺐다가 도로 찌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최국희 감독은 "아브라함은 짧게 나오지만 강력하고 새로운 얼굴이었으면 했다. 오디션을 많이 봤다. 다 아쉽더라"라며 "고민스러웠던 차에 요한 배우와 식사를 하다가 지훈 배우 연기 영상을 보여줬다. 새로워서 미팅하고 캐스팅을 하게 됐다"라고 스윙스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또 그는 스윙스의 체중 변화에 대해 "화면마다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타짜' 시리즈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탄생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변요한이 조승우, 탑(최승현), 박정민에 이어 '4대 타짜'가 되면서 큰 기대를 모은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되어 추석 연휴 흥행을 노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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