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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강진하맥축제, 관광객 편의·안전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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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강진종합운동장서 개최…입장시간 조정·무료 교통편·폭염 대응 등 마련

[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강진군은 폭염에 대비해 올해 축제장 입장시간을 지난해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1시간 늦췄다.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한 관광객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착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으며, 대기 시간에는 축제장 주변 물놀이장과 펌프게임장, 행사 부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 3회 강진 하맥축제 모습 [사진=강진군청]

좌석은 사전예약석과 일반석으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석은 6인 기준 15만 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용 좌석과 공연 관람, 맥주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다. 변온컵과 강진사랑상품권 2만 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사전예약석은 축제 마지막 날인 토요일 좌석이 매진됐으며, 목요일과 금요일 좌석도 잔여석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석은 현장에서 1인당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석 이용객 역시 공연 관람과 맥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맥주 제공 방식도 개선한다. 강진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대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맥주 제공 부스의 셀프존을 확대하고 이용 동선을 분산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이동형 음수대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강진버스여객터미널을 출발해 CNS 2차 GS25 강진후레쉬점 옆과 강진군청을 거쳐 축제장을 순환 운행한다.

강진역 이용객을 위해 열차 도착시간과 축제 운영시간에 맞춘 강진역~축제장 무료 셔틀택시도 운행한다. 금호고속과 협력해 축제 기간 강진에서 광주로 향하는 오후 10시 출발 시외버스도 추가 운행한다.

축제장에는 별도의 택시 승강장을 설치하고 관내 택시회사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귀가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강진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축제장 이용수칙도 마련했다. 미성년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모나 인솔교사 등 법정 또는 공식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친구의 부모나 지인 등 일반 성인과 동행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반입이 제한된다. 다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식점이나 배달업체를 통해 주문한 음식은 반입할 수 있다.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은 반입할 수 없으며, 뼈가 있는 치킨이나 생선류 등 잔디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음식은 배달 음식이라도 반입이 제한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강진하맥축제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시간 조정과 좌석 운영, 맥주 제공 공간 확대, 이동형 음수대 설치, 무료 교통편 운영 등 현장 준비에 힘썼다”며 “이용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원한 맥주와 공연이 함께하는 강진의 여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최지우 기자(tm015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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