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가 현빈의 파괴적 행보를 예고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da4296831ee49.jpg)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장건영이 백기태의 주변 인물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며 반격했지만, 백기태가 판을 뒤집으며 시즌1의 승자가 됐다. 중앙정보부 국장 자리에 오른 백기태는 수많은 부하를 거느리고 시가를 태우는 신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절대 권력의 공백을 틈타 정점에 오르려는 인물들의 대격돌을 담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배경 위 장총을 든 채 권력의 꼭대기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백기태(현빈)를 중심으로 저마다의 욕망을 지닌 인물들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9년 전과 달리 냉철한 모습으로 돌아온 장건영(정우성), 형 백기태와 장건영 사이에서 갈등하는 백기현(우도환)부터 오예진(서은수), 이케다 유지(원지안), 천석중(정성일), 표학수(노재원), 백소영(차희)까지 주요 인물들이 한데 모였다. 새롭게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신여사(장혜진)와 군부의 우두머리 황대식(허정도)까지 더해져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이해관계와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다. 여기에 "단 한순간의 선택이 역사를 바꾼다"라는 카피는 권력의 판도를 뒤흔들 인물들의 예측 불가한 선택과 그로 인해 벌어질 거대한 파장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6f773cfa416dda.jpg)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79년 10월 26일, 최고 권력의 부재를 기회 삼아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 대행 자리를 꿰찬 백기태와 중정에 맞서는 황대식이 이끄는 군부 세력의 정면충돌을 예고한다. 야망에 찬 얼굴로 "저랑 같이 한강 다리 한번 넘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라며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백기태와 "형은 인자 네만 믿고 간다"라며 뜻을 함께하는 천석중의 모습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중정과 군부의 대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장건영은 "백기태, 영원할 거 같지?"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반격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케다 유지를 취조하는 오예진, "제가 직접 황대식 숨통 끊어놓겠습니다"라며 총을 난사하는 백기태의 모습 등 긴박한 순간들이 교차하며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네가 죽든 내가 죽든 둘 다 죽든"이라는 살벌한 대사가 더해져 끝을 알 수 없는 대립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백기태의 표정으로 마무리되는 메인 예고편은 애국이라는 명목 아래 권력의 정점을 향해 달려온 그의 파괴적인 행보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월 9일 1,2편 공개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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