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미리 정해져 있던 일정으로 인해 영화 '아가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불참한다. 하영의 '친일 논란'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불똥을 맞았던 정해인은 조만간 차기작 촬영에 돌입한다.
'아가미' 측은 지난 17일 언론 배급 시사회 일정을 알렸다. '아가미' 언론시사회는 오는 8월 26일 진행되며, 이후 간담회에는 안재훈 감독과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배우 강하늘, 유재명, 김선영이 참석한다.

물고기 인간 곤 역의 정해인과 깊은 인연이 된 여자 해류 역 이청아는 이미 예정되어 있던 일정으로 불참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불참 이유를 알리지 않았다 보니, 정해인이 최근 불거진 하영의 논란으로 인해 행사에 불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조이뉴스24에 "예정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아가미' 언론시사회에 불참하게 됐다"라며 이미 예전부터 불참하는 것으로 정리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가미' 측에 따르면 정해인은 언론시사회는 불참하지만, 다른 홍보 일정에는 참여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최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순정남' 장태하 역을 맡아 하영과 로코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하영이 증조부 친일 논란에 휩싸이면서 작품 홍보에도 여파가 미쳤다.
홍보용 콘텐츠 미공개는 물론이고 예정되어 있었던 정해인과 하영의 매체 인터뷰는 취소됐다. 다만 '살롱드립', '유인라디오' 등 정해인이 하영 없이 혼자 촬영했던 예능 프로그램은 공개됐고, 정해인과 허성태가 출연한 SBS '틈만 나면5' 역시 18일 방송된다.
하영의 논란으로 뜻하지 않게 마음 고생을 하게 된 정해인은 8월 말 새 드라마 '러브 바이러스' 촬영에 돌입한다. '눈이 부시게', '나의 해방일지' 김석윤 감독의 신작으로, 정해인은 신세경과 호흡을 맞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