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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종영 앞두고 김원해 배신에 충격⋯통쾌 결말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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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파트'가 종영을 앞두고 김원해의 배신으로 충격을 안겼다. 박병은에 맞서 위기를 타파해 가던 지성 앞에 또 다른 난관이 닥친 것. 과연 지성이 마지막 회에서 통쾌하고 짜릿한 반격의 결말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11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평균 5.4%, 수도권 평균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파트'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충원(박병은 분)은 대국민 사과와 반값 분양을 내세워 오만신도시 청약 전쟁을 일으키며 태산건설의 부활을 꾀했다. 또 자신과 거리를 두려는 원클럽 멤버들을 협박하는 동시에 광기의 폭주를 시작했다.

박해강(지성 분)은 목숨까지 바치겠다는 김경남(정순원 분), 장제길(황희 분), 큰둥이(김규원 분) 그리고 강하리(하윤경 분), 도마뱀(김원해 분), 강하정(류현경 분)과 함께 태산건설을 무너뜨릴 작전에 돌입했다.

트루밸류에 돈이 숨겨져 있다는 단서를 찾은 박해강은 추적 끝에 사라진 서강원(백현진 분)의 빈집에서 수백억 대의 현금이 든 과일 상자들을 찾아냈다. 박해강은 빼돌렸던 장기수선충당금을 공개적으로 돌려준다는 내용의 대대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교대로 불침번을 서며 밤새 돈을 지켰다.

다음 날, '사라졌던 178억을 찾았습니다'라는 아파트 광장 현수막 아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박해강은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두 눈을 부릅뜨고 한 분 한 분 감시자가 되어주십쇼"라는 부탁과 함께 상자를 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돈 대신 박해강 일행을 고발하는 전단만 가득했다.

당황한 박해강에게 도마뱀의 "꼬리 하나 자르는 건 나한텐 일도 아니야. 돈은 내가 잘 챙겨갈게"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우리 또 당했어"라는 주민들의 탄식 속에서 박해강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채 포효했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 놓고 있는 '아파트'가 누구도 예상 못한 뒤통수 반전과 혼란을 예고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위기에 봉착한 박해강이 난관을 돌파하고 이충원을 응징할 수 있을지, 짜릿한 결말에 기대가 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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