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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필름, 美와 '줄리아 프로젝트' 공동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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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사 LJ필름(대표 이승재)이 차기작 '줄리아 프로젝트'를 미국 굴지의 영화제작 투자사 포커스피처스(Focus Features, 대표 제임스 새머스)와 공동 제작키로 했다.

한국영화의 글로벌화를 기치로 영화를 제작해 온 LJ필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사 드라마 '줄리아 프로젝트'를 포커스피처스와 공동으로 제작 투자한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포커스와 LJ의 새로운 미국 지사(LJ Film America)는 영화 예산의 50%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수십 년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줄리아 프로젝트'는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이구'와 결혼한 미국인 여성 '줄리아 멀록(Julia Mullock)'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멀록 여사로부터 직접 협력 동의를 받은 '줄리아 프로젝트'는 시나리오 작가 지명을 앞두고 있으며 이승재 대표와 함께 LJ필름의 김소희 이사가 프로듀서로 참가, 연말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커스피처스의 제임스 섀머스는 "우리는 이승재 대표와 LJ필름이 제작하고 있는 영화들의 퀄리티에 주목해왔고, 지금이 바로 줄리아 스토리를 말하는 데에 포커스의 자원들을 투여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표 역시 "이 작품이 한국 영화산업이 새로운 원군을 얻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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