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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유치원 부실공사 폭로 후 횡령혐의 체포⋯시청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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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파트' 지성이 유치원 부실 공사를 폭로하자마자 178억 장충금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4.7%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아파트 [사진=JTBC ]
아파트 [사진=JTBC ]

이날 방송에서 박해강(지성 분)은 이충원(박병은 분)의 배후에 있는 비밀 모임 '원클럽'의 존재를 파악하고, 강하리(하윤경 분) 자매와 얽힌 갈등을 풀며 공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아파트 내 유치원 외벽의 균열과 부실공사 정황을 포착한 박해강은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동대표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00만 유튜버 서준맘(정이랑 분)의 채널을 통해 태산건설의 부실공사를 대대적으로 고발했다.

박해강의 한 수로 이충원과 태산건설은 거센 주민들의 항의와 원클럽의 압박을 받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이충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관리소장(정승길 분)의 양심선언 영상을 유포해 박해강과 강하정(류현경 분)이 장충금 178억을 조직적으로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판세를 뒤집은 것.

경찰이 들이닥치자 박해강은 강하정과 도마뱀(김원해 분)을 피신시킨 뒤 스스로 수갑을 차며 긴급 체포에 응했다. 결연한 눈빛으로 강하리에게 신호를 보내며 연행되는 박해강의 엔딩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또한 박해강의 희생을 바라보며 어머니와 찍은 빛바랜 사진을 꺼내 든 이충원의 숨겨진 과거사가 암시되며 빌런의 서사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파트'는 시청률 4.6%로 시작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4회(7월19일분) 6.0%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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