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최성원이 7일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두 번의 백혈병 투병 심경을 고백한다.
7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스페셜MC 유리와 함께하는 본선 C조 무대가 펼쳐진다.
!['해피투게더' 프리뷰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8976d743277774.jpg)
이 가운데 배우 최성원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두 차례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전한다. 최성원은 당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뒤 복귀했으나 2년 뒤 재발한 바 있다. 최성원은 "한 번 이겨내고 또 아프니까 '배우가 내 길이 아닌가? 날 죽게 하려는 건가' 싶었다.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매우 매우 고통스러웠다"라며 심경을 고백한다.
최성원은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죽을 것처럼 아픈 와중에도 병원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분석하고 있더라. 그때 '난 연기를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라며 털어놓는다. 이어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며 근황을 전한다. 절친 임철수는 "성원이 완치 소식이 태어나서 들은 소식 중에 제일 기뻤다. 표현이 안 돼서 길에서 춤을 췄었다"라며 진한 우정을 드러낸다.
두 번의 투병 생활을 이겨낸 최성원과 그의 절친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성원은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빅이슈', '지금부터, 쇼타임!' 등 다수의 작품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투병 기간을 거쳐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