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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조규찬♥해이, 방송 최초 동반 출연⋯"美 영문과 교수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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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조규찬, 해이 부부가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러기 부부라는 두 사람은 반전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7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4회에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MC 강민경이 함께하는 본선 B조의 무대에 이어, 새로운 스페셜MC 유리와 함께 하는 본선 C조의 무대가 펼쳐진다.

'해피투게더' [사진=KBS]
'해피투게더' [사진=KBS]

그리고 천재 음악인 부부 조규찬, 해이가 등판한다. 두 사람은 음악 명가 출신으로, 조규찬은 두 형과 함께 '조 트리오'로 활동한 바 있고, 해이의 동생인 소이 역시 걸그룹 '티티마'의 멤버. 이에 유재석이 "형제 분들이 다 뮤지션이고, 해이 씨 육촌 동생도 폴킴"이라며 화려한 가계도를 읊자, 조규찬은 "저희 아버지도 '늴리리 맘보', '청포도 사랑'을 작곡하신 분"이라며 음악인의 뿌리를 밝혔다.

해이는 교수로 변신한 반전 근황을 공개했다. 미국의 주립대에서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던 것. 장항준은 "미국 사람한테 영어를 가르치셨다고? 우리나라로 치면 미국 사람이 국어 선생님인 것 아니냐"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교수 아내를 위한 조규찬의 남다른 내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1년 중 4개월만 함께 생활하는 기러기 부부. 해이는 "가끔 힘들 때면 남편이 교환 교수로 미국에 와서 집안일을 한다. 그럴 때면 '규순이가 날 도와줬네'라면서 고마워한다"라고 애정을 표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러자 장항준은 "윤종신 부부도 한때 떨어져 지냈는데, 전미라 씨 손이 마른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농담했고, 윤종신은 "우리 집은 다들 습식 손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규찬, 해이 부부의 듀엣 무대도 방송 최초 성사된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박선주&조규찬의 '소중한 너'를 선곡해 꿀 떨어지는 하모니를 펼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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