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장항준 감독이 제천국제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장항준 감독은 6일 오전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제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집행위원장 장항준)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 남편이자 집행위워장 장항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영화제에선 45개국, 189편이 상영된다. 최다 상영이다"라며 "또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마련했다. '톡투유' 프로그램에 권일용 프로파일러, 가수 김윤아, 류현경 배우 겸 감독, 봉준호 감독, 손석희 언론인, 이명세 감독, 전미도 배우가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섭외 과정에서 제가 많이 졸랐다. 아직 '왕과 사는 남자' 빨이 있어서 가능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관객 워크샵도 있다. 영화 현장에 있는 대가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미래의 영화인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정서경 작가, 김은희 작가, 천명관 작가, 류성희 미술감독이 함께 한다.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는 혼자가 아니라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뤄낸 집단 지성의 산물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 동안 제천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는 장도연과 문상민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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