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준원 태도 논란에 공효진까지 나섰다. 정준원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이 커지자 공효진은 예능 첫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 한 정준원의 상태를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SNS에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자"라는 글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서 눈을 꼭 감고 긴장하고 있는 정준원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고 덧붙이며 정준원을 향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공효진이 정준원의 예능 부담감을 언급했다. [사진=공효진 SNS, 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09cd47557b99e0.jpg)
앞서 공효진과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유부녀킬러'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예능 첫 출연인 정준원은 의자에 제대로 앉지 못하거나 대답을 할 때 더듬거리는 등 시종일관 긴장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연기 챌린지 때는 아예 입을 떼지 못해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해당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정준원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답답하고 불편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내향인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 이들도 있지만, 내향적인 성격의 배우들도 예능에 나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준원은 그럴 의지도 안 보인다는 것이 주된 반응이다.
논란이 커지자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하하는 SNS 댓글을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라며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 배우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응원해달라"라고 정준원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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