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JO1이 개표소 봉쇄 시위 장기화 여파로 내달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했다.
JO1 소속사 라포네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6, 27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JO1DER SHOW 2026 'EIEN 永縁' LIMITED EDITION IN SEOUL'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JO1 단체 이미지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67b29bf671c20f.jpg)
소속사는 "공연장 주변 상황과 공연 운영상의 제반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된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취소 이유를 전했다.
이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두 달 가까이 장기화 되면서 선택한 결정으로 보인다.
공연장 이용이 및 관객 안전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가요 기획사들은 공연을 전면 취소하거나 장소를 급히 변경하는 등 비상 대응 중이다. 박서진은 7월 예정돼 있던 전국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취소했고, 유노윤호와 엔플라잉은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공연장을 급히 변경해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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